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명절~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주민복지과는 자매결연마을에 홀몸 어르신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주민복지과(과장 김완식)는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미원면 화원리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댁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을 당부했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명절을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자식들과 멀리 떨어져 외롭게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찾아 말벗이 돼 주고 백미, 과일, 식용유세트 등 자그마한 정성도 함께 전달했다.

김완식 주민복지과장은 “가족과 떨어져 외로이 생활하시는 분들이 명절이면 평소보다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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