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직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행복한 서원구 만들기 추진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신규직원 연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신흥식)는 서원구 연구팀인 ‘서원Design팀’의 연구활동에 대한 보고회를 18일 오전 10시에 개최했다.

‘서원design팀’(이하 연구팀)은 신규직원을 16명을 모집해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보고서 작성, 보도자료 작성, 발표력 향상 교육을 시작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연구기간을 거쳐 18일, 과장급 이상 선배공무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4개팀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청주시 관광안내 서비스’, ‘서원 베이버 페어 버스 운영’, 내 손안의 신호등‘, ’청주시 주차정보 안내시스템 구축‘에 대한 보고에 이어 선배공무원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한 격려가 이어졌다.

신흥식 서원구청장은 “신규 직원분들이 본연의 업무를 하면서도 시간을 쪼개 교육을 받고 연구까지 한 것이 대견하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민들에게 편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정례조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숙성된 연구결과는 해당부서에서 검토될 수 있도록 협조요청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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