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남녀지도자,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사랑의 송편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안석봉·김선아)는 18일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이헌종)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송편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오전부터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명은 정성이 가득 담긴 송편을 빚어 과일과 함께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직접 배달했다. 부녀회원들은 각 세대주들의 주거환경을 살피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사랑을 나눴다.

김선아 회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정과 행복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중앙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헌종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알뜰히 돌보는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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