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집수리사업 “희망과 행복 나누기”
해당 가구는 컨테이너에 거주하고 있어 겨울철 추위에 취약 했으며, 천장에서 비가 새어 곰팡이가 피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현도면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소식을 전해들은 현도면 복지회는 복지기금 중 210만 원을 집수리사업 공사비용으로 지원하고, 지난 11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 17일 공사를 완료했다.
현도면 복지회 오창영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더위와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