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대, 손수 요리한 밑반찬 4종 저소득가구에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탑대성동 자원봉사대는 손수 요리한 밑반찬을 저소득가정 가구에 전달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탑대성동(동장 정희석) 자원봉사대는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대 회원 10여명은 18일 동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신선한 채소와 재료로 나박김치, 모둠 전(버섯, 호박, 가지), 꽈리고추무침, 장조림 등 반찬 4종을 손수 정성껏 만들어 저소득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맛있게 먹고 기운을 내야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은순 자원봉사대장은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을 만드느라 수고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고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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