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대, 추석 명절, 풍성한 음식 보따리 선물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자원봉사대는 추석 명절 음식을 만들어 홀몸 노인에게 전달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대(대장 최경자)는 18일 추석 명절 음식을 만들어 홀몸 노인 40명에게 전달했다.

명절 음식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자원봉사대 20명이 송편, 잡채, 물김치, 전, 양념 고기 등 풍성한 음식 보따리를 만들어 전달했다.

한편 자원봉사대는 연중 월 1회 이상 저소득 주민과 홀몸 노인에게 반찬 봉사를 하고 있다.

최경자 대장은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조상님께 상차림 음식은 엄두도 못 낸다고 말을 듣고 이번에는 특별히 음식을 골고루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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