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식료품상자 어려운 이웃에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하나님의 교회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각종 식료품을 가득 담은 상자를 우암동에 기탁했다.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청주 하나님의 교회(목사 이일성)은 올해 추석명절을 맞이해 각종 식료품을 가득 담은 상자 20개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햇반, 사골곰탕, 햄, 참기름 등 정성을 담아 식료품상자를 마련하여 우암동에 전달했으며, 이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방문하여 전달된다.

하나님의 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일성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 “앞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으며, 후원품을 받은 우암동 김○○(만79세) 독거어르신은 “혼자 살아 자식도 돌보지 않는데 지역에서 이렇게 도움을 주니 따뜻한 추석이 될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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