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추석명절을 맞아 권역형내 사례관리대상가구 54가구에게 김세트를 전달했다.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맞춤형복지팀이 추석명절을 맞아 권역형내 사례관리대상가구 54가구에게 김세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있다.

따뜻한 추석명절 나누기 사업에 온정에 불을 지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단순 복지서비스연계가 아니라 민간단체와 함께 대상자의 생활상을 살피고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해결해 나가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황간면맞춤형복지팀과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오는 21일까지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오봉 위원장은 “우리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황사모(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모임) 슬로건처럼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는 위기가정에 따뜻하고 의미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