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보은군보건소 전경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보건소,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기관, 약국 등이 연계해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통해 연휴기간 중 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약품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응급환자를 위해 △22일 내북, 삼승보건지소 및 강신, 동정, 중초보건진료소 △23일 속리산, 탄부보건지소 및 궁, 송죽 보건진료소 △24일 보은군보건소 및 고석진료소 △25일 동부통합보건지소 및 묘서 보건진료소 △26일 서부통합, 산외보건지소 및 매화, 신대, 장갑, 장안 보건진료소에서 각각 진료를 실시한다.

당직의료기관인 보은한양병원은 연휴 내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관내 의원과 치과, 한의원 등 28곳과 약국 16곳이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박성림 보건소장은 “군민 모두 불편함 없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 및 휴일지키미약국의 자세한 운영일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소방본부) 및 129(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http://www.e-gen.or.kr), 보은군청홈페이지 (www.boeun.go.kr), 보은군보건소홈페이지(health.boeun.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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