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사진은 지난해 괴산군보훈공원 충혼탑에서 열렸던 제1회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 자료사진입니다. 남윤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남윤모 기자 = 충북 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 여성회(회장 백용석,이하 민통여성회)는 오는 9월 28일(금) 오후 2시 괴산군.읍 소재 괴산군보훈공원(충혼탑)에서 '제2회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 및 민통여성회가 주최.주관하고,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북부보훈지청, 괴산군보훈단체협의회, 보은내외뉴스통신, 복덩이뉴스, 서울일보, 세계뉴스통신, 청주일보, 한국공보뉴스가 후원한다.

이 대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충혼탑에 새겨진 전몰군경, 순직자 등의 순국선열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의 명예심을 드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자라나는 학생들이 거룩한 희생정신과 용기, 봉사정신을 되새기고 배워, 양질의 미래 지도자로 양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대회 ▲응모자격은 초.중.고.일반(대학생) 누구나가 참여 가능하고 ▲공모주제는 '대한민국'과 '보훈공원에 대한 미래상' ▲공모장르 및 기준은 기행문, 소감문 등 200자 원고지 5매 내외다.

▲신청접수는 이메일 dmsfud2@hanmail.net나 팩스043-830-3949, 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 사무실(괴산읍 읍내로2길 27-7,832-5530) 우편접수로 단체접수는 27일까지, 개인은 대회 당일까지 현장접수 가능하다. 참가자는 대회 당일 13시30분까지 접수확인 요한다.

▲입상자 발표는 2018년 10월 15일(예정) ▲시상발표 후 각 학교(단체)에 상장과 시상금(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초.중.고 1등 7만원(3명), 2등 5만원(6명), 3등 3만원(9명), 일반(특별상) 5만원(3명)씩 각각 수여한다.

백용석 민통여성회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애국충절 및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이번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를 열었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