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 관내 홀몸어르신 및 생계 어려운 이웃에게 10kg쌀 43포대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인순)는 지난 17일,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10kg 쌀 43포를 관내 홀몸 어르신 및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사랑의 쌀은 부녀회원들이 작년 한 해 각종 사업으로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박인순 회장은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들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산면 새마을부녀회는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꽃길가꾸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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