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읍 저소득 주민을 위한 식료품 후원

▲ 【충북·세종=청주일보】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송읍사무소를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20㎏백미 20포, 5㎏사과 20박스, 라면 20박스 , 참치캔 20박스 등)을 후원했다.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 17일 오송읍사무소(읍장 박봉규)를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20㎏백미 20포, 5㎏사과 20박스, 라면 20박스 , 참치캔 20박스 등)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함께 나누고자 식품의약안전처 직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류형진 식품의약처장은 “이웃과 함께 하는 추석명절을 위해 모은 작은 힘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한가위를 맞이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후원받은 식료품은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2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박봉규 오송읍장은“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이웃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주신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오송읍민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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