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기념

▲ 【충북·세종=청주일보】 직능단체와 기업에서 기탁한 물품.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훈)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화산동 7개 직능단체와 관내 업체에서 후원품을 기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철) 백미 45포(100만 원 상당) △통장협의회(회장 최완진) 온누리상품권 105매(105만 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말남) 후원금 10만 원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치운) 후원금 1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체육회(회장 김진호) 후원금 1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철) 온누리 상품권 50매(50만 원) △자율방범대(대장 최재경) 후원금 10만 원 △㈜제이에스전력(대표 송병남)에서 5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명훈 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더 많은 위문품을 기탁해주신 관내 직능단체와 지역주민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마음이 소중하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산동 직능단체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위문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역 공생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기탁받은 물품은 화산동 복지통장들이 관내 저소득 가정 230세대에 명절 이전까지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