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박사님” 생물자원 체험교육전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초 학생들이 박제된 새를 관찰하고 있다 .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흥덕초 흥덕초등학교(교장 남영우)에서는 지난 18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박사님”프로그램을 신청하여 5학년을 대상으로 생물자원 체험교육을 가졌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학교로 직접 방문해 다양한 담수생물에 관한 강의와 생물표본을 관찰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전개했고 ‘뱀과 개구리가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파충류와 양서류의 생태와 관련해 직접 관찰하며 설명을 듣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생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어서 즐거운 경험이었고 앞으로 이런 수업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고 수업을 들은 5학년 한 학생이 이렇게 수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흥덕초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기회와 좀 더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교육을 하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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