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대상으로 화학 안전교육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옥산초 소로분교 학생들이 유해한 화학 물질 및 대처 반응에 대해 집중해 배우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초등학교 소로분교(교장 김수운)는 지난 18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주최한 화학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화학안전교육은 학교로 찾아오는 안전교육 사업으로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화학물질과 대처 반응에 대해 배웠다.

학생들은 주방세제, 액체괴물 등 평소 친숙하게 생각했던 여러 물질들이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알게 됐고, 화학 사고가 발생 했을 시 즉각 대처해야 할 행동들에 대해 배웠다.

이번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유해한 화학물질에 대해 정확한 인식과 무엇보다 안전한 생활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소로분교 학생들이 화학 물질로부터 위험에 처하지 않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 교육 및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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