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회원, 상가 밀집지역과 충북대학교 중문 일대 정비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새마을부녀회는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평소 상가 밀집지역으로 불법투기가 만연한 충북대학교 중문 일대를 정비하며 솔선수범에 앞장섰다.

김종분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사창동 새마을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사창동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창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솔선수범해 마을 환경정비에 힘쓴 새마을부녀회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단체의 이러한 솔선수범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마을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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