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10kg) 26포, 라면 14박스 저소득 가정에 전달 예정

▲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공인중개사 사랑나눔봉사회는 상당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위해 백미와 라면 위무품을 기탁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공인중개사 사랑나눔봉사회(회장 윤창규)은 19일 상당구청을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110만원상당의 백미(10kg) 26포와 라면 14박스를 기탁했다.

충북공인중개사 사랑나눔봉사회는 3년째 지속적인 후원물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된 위문품은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일 상당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준 충북공인중개사회 사랑나눔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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