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현황 점검 및 민원인에 홍보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 홍보에 나섰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주민센터(동장 이점석)는 19일, 관내 동사무소에서 민원인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2018년 3사4분기 관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현황을 재고하고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다르게 사전등록을 하지 않고 바로 발급이 가능하며 본인만 뗄 수 있고 기재된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하여 재산권과 관련된 사고를 줄일 수 있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관내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인감대장을 새로 만들거나 인감증명서 발급을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를 안내했다.

또한 주민센터 밖으로 나가 직접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를 알렸다.

동 관계자는 “관내 상반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현황을 전국 발급현황과 비교해보고 이를 토대로 관내 하반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목표를 설정하여 민원인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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