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과 전국 7개 지원에서 위문품 전달, 환경정화 등 다채로운 활동 펼쳐

▲ 【충북·세종=청주일보】본·지원이 위치하고 있는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이웃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본·지원이 위치하고 있는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이웃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HACCP인증원 본원의‘사랑나눔 봉사단’10여명은 19일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장애인재활시설‘청애원’을 찾아 환경정화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광주지원도 사회복지시설‘애일의 집’에 위문품을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서울지원은 지난 13일 아동복지시설‘명진들꽃사랑마을’에 생필품 기부와 후원금을, 경인지원과 대구지원은 18일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좋은집’과 ‘우리들세상’에 방문해 위문금 전달과 화단정리 등 청소를 실시했다.

청애원을 오늘 처음 찾게 되었다는 신민홍 심사원은“작은 손길이지만 이렇게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정을 교류할 수 있는 나눔의 봉사기회로 생각하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다. 부산지원은‘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절음식 나누기에 이어 공동생활가정‘에베다드림홈’에 위문품을, 대전지원은 아동 양육시설‘돈보스코의 집’에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기윤 원장은“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며“한가위를 맞아 HACCP의 모든 이웃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나눔 실천을 목표로 본‧지원별 사랑나눔 봉사단을 발족해 사회복지시설 후원, 헌혈증 기부 등 지속적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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