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2018년 충청북도 측량업 종사자 교육’ 실시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도는 19일 미래여성플라자 영상미디어실에서 도내 등록된 측량업체를 대상으로‘2018년 충청북도 측량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에서 첫 번째로 실시한 교육으로 지적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를 통해 토지 경계와 관련된 민원을 예방하고 부실한 측량업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이다.

교육내용은 지적확정측량 업무절차 및 관련법령, 측량업 등록 및 변경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측량수행자가 꼭 알아야 할 법규나 측량의 진행과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신기술을 활용한 공간정보의 융‧복합 방안에 대한 특강을 마련해 4차산업에 유연히 대처하고 측량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 방안을 모색했다.

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측량수행자의 역량이 강화되고 지적측량의 공신력을 높여 신뢰받는 지적행정에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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