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위문품, 국가보훈처장 위문품 전수

▲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남부보훈지청은 추석을 맞이해 애국지사 오상근 옹을 위문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19일, 추석을 맞이해 충북도 내 생존 애국지사 오상근(吳相根 , 94세)옹을 위문했다.

임규호 지청장은 오상근 옹에게 대통령 위문품과 국가보훈처장 위문품을 전수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오상근 지사는 충북 진천 출생으로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소속돼 임시정부 요인들과 그 가족들의 경호를 위해 복무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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