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홍보 UCC 제작
아이디어 회의부터 콘티 구성, 소품 제작 및 편집까지 아이들이 감독, 연출, 촬영 등 전부 스스로 해냈으며, 드론 촬영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해 많은 시행착오 끝에 완성된 학교 홍보 영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처음 영상제작을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UCC 만들기를 함께한 학부모 김혜현(5-2, 이윤서 어머니)은 “아이들이 생각한 구성을 거의 그대로 사용했으며, 함께하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스스로 하려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완성된 학교홍보 UCC는 학교홈페이지에 방문하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볼 수 있어, 학교를 알림과 동시에 전반적인 활동을 살펴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직초는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으로 의견을 수렴해 자신의 이야기가 반영된,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학교를 만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