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을 구입해 관내 어르신들 전달
청천면은 청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화장지, 식용유 등 생필품(150만 원 상당)을 구입,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9일 청천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방철민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관내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청천면은 이날 기탁받은 생필품을 관내 55개 경로당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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