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번 국도 주변은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만나는 지역으로 이번 국토대청결활동으로 깨끗한 고향 원남면을 만날 수 있게 했다.
이날 국토대청결활동에는 원남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원들과 지역발전협의회원, 공무원 등 총 80여명이 참여하여 국도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안현기 원남면장은 “명절 전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깨끗한 고향을 보고 갈 수 있도록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원남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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