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로 그려보는 색다른 경험 느껴보세요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이하 조직위)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직지, 우리 문화 유산과 관련된 이미지를 색모래를 이용해 도로와 광장위에 그림을 그려 거리자체를 캔버스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라운드아트는 우리에게 생소한 체험으로 청주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흥덕사지가 있는 청주고인쇄박물관 광장과 주차장, 흥덕로 차없는 거리에 색모래를 이용해 대규모 그림을 제작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다.

시민과 함께하는 그라운드 아트체험은 고인쇄박물관 주차장에는 지역예술가의 작품이 그려지고, 고인쇄박물관 광장에는 시민 참여 작품으로, 흥덕로 차없는 거리에는 지역예술가 작품과 시민참여 작품이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직지 및 문화유산 이미지들을 그려보는 그라운드아트 행사는 다음 달 3일과 6일 2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3인 이상 가족 참여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접수는 선착순 20가족으로 한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직지코리아 홈페이지나 조직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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