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상생발전 방안 논의

▲ 【충북·세종=청주일보】서강덕 청원구청장이 북이면 소재 대한인쇄와 ㈜아리산업(철구조물 제조) 등 3개 업체에 방문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서강덕 청원구청장이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고자 관내 기업체를 방문,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18일 내수읍 소재 중부엘리베이터(화물용승강기 제작 등), 20일에는 북이면 소재 대한인쇄와 ㈜아리산업(철구조물 제조) 등 3개 업체 방문을 마치고, 오는 21일에는 오창읍 소재 아시아산업㈜(금속열처리업)과 관문주유소를, 10월에는 동 지역 소재 기업을 방문해 기업경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현장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원구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렴된 기업의견들을 토대로 내달 10일 관내 36여 개 기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기업인협의회 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부서에도 전달하여 검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강덕 청원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 지속적인 소통기회를 가져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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