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2동 직능단체, 10월 안덕벌 한마당 축제 등 현안 논의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반동진)는 20일 9개 직능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10월 안덕벌 주민 한마당 축제 등 현안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음달 20일 열리는 ‘안덕벌 주민 한마당 축제’ 추진위원회 구성과 추석명절 지역 어르신 안부확인 등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올해 ‘안덕벌 주민 한마당 축제’는 내덕동 첨단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열리며 추진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축제에 포함해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역주민이 참여해 장기를 뽐내는 ‘주민참여 솜씨마당’,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재능을 뽐내고 발굴하는 ‘우리 지역 아이돌’ 등을 추진한다.

반동진 내덕2동장은 “지역의 큰 축제를 알차게 구성하고 진행하기 위해서는 직능단체장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직능단체장들과 함께 명절 전 축제 구성안을 마련해 10월 초 축제준비를 가속화하고 더불어 긴 연휴에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꼼꼼히 확인해 다함께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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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환 기자 kih4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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