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인 홍경아 상담사 배정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용성초 Wee클래스 개인상담실에서 홍경아 상담사가 개인 상담을 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성초등학교(교장 이기복)에서는 지난 17년 Wee 클래스 구축 희망신청서를 교육청에 신청해 지난 5월, Wee 클래스 구축비 2천만원을 지원받아 2018년 여름방학기간 중에 예전 3학년 연구실이었던 공간을 상담실로 구축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2학기 여름방학이 끝나 개학하기 전 구축을 완료했으며 지난 1일자로 전문상담사이면서 사회복지사인 홍경아 상담사를 배정받아 일반상담과 특별상담 등 상담전반에 관한 상담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2018년 용성 Wee 클래스 상담실 구축으로 인해 상담실이 없어 외부에서 상담을 받아야 했던 상담이 필요했던 학생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학교생활 적응 등의 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

각종 심리검사 및 사례진단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학대, 방임 등 가정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행복한 학교 및 가정생활을 유도하게 됐다.

Wee 클래스는 We(우리들)+  Education(교육)+  Emotion(감성)의 합성어로서 Wee클래스에서는 나, 너, 속에 우리(We)를 발견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대하고 학생들의 감성 공간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자는 의미로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용성초 쉼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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