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서 10월 4일부터 7일, 4일간 개최

▲ 【충북·세종=청주일보】김덕용 기자 = 2018 증평인삼골축제 I♡증평 페스티벌 초청공연 걸그룹 아이원 공연 모습

【충북·세종=청주일보】김덕용 기자 = 지난 4일,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되는 건강증평'이란 주제로 충북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증평인삼골축제가 개막했다.

증평군은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되는 건강증평'을 테마로 10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4일 간 증평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열리며 4일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본 개막식은 5일 저녁, 증평 군민회관에서 인삼골 열린콘서트로 초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앞서 지난 4일, 행사 첫날 주요 프로그램으로 행사장 내 메인무대에서 각 시,군 노래교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삼골 건강 가요무대, 인삼골 합창제로 낮 주무대 프로그램을 마치고 저녁에 홍성열 증평군수와 장천배 증평군의장 등 증평군 관계자들과 증평군민들과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I♡증평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JCI 증평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증평문화원의 무용단 공연과 용인대화랑 MTA빅토리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공연이 있었다.

이후 공식행사에서는 개그맨 최기정의 사회로 내빈 소개, 내빈 축사, 축하 퍼포먼스와 불꽃놀이, 이후 지역 초청가수 문화공연과 걸그룹 초청공연으로 가수 전영주, 권오중, 방설이, 지현이, 송이, 신명화와 걸그룹 아이원이 함께했다.

많은 관중들이 모인 I♡증평 페스티벌 걸그룹 초청공연의 걸그룹 아이원의 공연을 끝으로 다시 한번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첫날을 멋지게 장식하며 행사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앞으로 7일까지 2018 증평 K-POP 국제 청소년페스티벌 본선대회, MBC충북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증평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인삼 잔류농약검사(320종)를 의뢰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홍성열 증평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즐기면서 저렴하게 인삼을 구매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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