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의 숨은 맛을 찾기 위한 ‘제2회 청주의 숨은 맛 발굴’ 음식경연대회가 오는 11일 오창읍 미래지테마공원 청원생명축제 주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외식업부문, 개인부문, 학생부문 등 22개팀이 참가하며 청원구에서는 오색정의 떡갈비 고추만두전골, 여천매운탕의 꾸찌봉 뚝배기 메기매운탕, 영월네밥상의 삼지구엽초 돼지갈비찌개(짜글이) 메뉴로 외식업 부문 3개업소가 참가한다.

조미영 청원구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음식경연대회에는 식전공연과 청원생명쌀 비빔밥 무료시식회, 경품추첨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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