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의선책거리 1관1단 초청 전시회

▲ 【충북·세종=청주일보】서울, 경의선책거리 1관1단 초청 전시회 모습.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괴산교육증평지원청 소속 증평도서관(관장 임선숙)은 2018년 모두가 함께 하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전시회에 초청돼 아동창작그림책 6권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서울 경의선 책거리 문화산책로에서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며, 관람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8시까지다.

금년초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문화 진흥원이 주관한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가족이 함께 만드는 아동 창작그림책 교실을 운영했다.

그 결과, 6가족 초등학생 2~5학년 어린이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심심해", "지각", "타임머신 타고 경주여행", "생각해", "닥치는 대로 사는 사자", "고구마"를 출판하게 됐다.

증평도서관 관계자는 "1관1단 사업을 실시한 전국 70개의 기관 중 특별한 13개 팀 전시회에 우리 증평도서관의 ‘어린이 창작그림책’이 초청되어 뜻깊은 자리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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