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활동보고 및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방안 논의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회의 개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승철, 이영미)는 15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활동내역 보고 및 추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 한 달 간 이뤄진 식품류 후원과 청소봉사활동에 관한 보고를 시작으로, 산남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인 독거어르신 안전손잡이 설치 건 추진상황 보고, 수호천사 기금 모금활동 전개에 관한 방법 등을 논의했다.

올해 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점과 개인이 참여해 복주머니형태의 저금통에 금전을 기부하는 ‘마수걸이 복돈’과 ‘수호천사 CMS모금’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과 저소득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활용한다.

이영미 민간위원장은 “수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지원하고 협의체 자체 특수사업을 발굴·시행해 우리 지역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