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2동, 15일 청사 공원 조경 정비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사 내 위치한 소공원 조경정비를 완료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반동진)은 15일 청사 내 위치한 소공원 조경정비를 완료했다.

지난 5월 조성한 소공원 조경수와 청사 주변에 식재된 수목이 그동안 해충에 무방비하고 미관상 좋지 않아 청주시 공공시설과 지원으로 조경수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매일 민원인과 주민 100여명 이상이 찾는 내덕2동주민센터 소공원(주민쉼터명 옥주공원)에는 조경수 총 20여그루 식재가 되어 있으며 누구나 앉아 쉴 수 있도록 장의자 4개가 설치되어 있다.

이날 민원업무를 위해 방문한 김향순씨(여, 57세)는 “도심에 작은 공원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방문할 때마다 힐링하는 기분이다”라고 말하며 “식재된 나무들을 깔끔하게 정리된 것을 보니 내년에 꽃이 필 때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내덕2동 관계자는 “주민센터를 찾는 누구나 소소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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