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학습으로 원예농장 방문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소로분교 학생들이 식용꽃 식초를 만들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초등학교 소로분교(교장 김수운)는 지난 15일, 진로체험학습 4번째 활동으로 “더자람원예농장”에 다녀왔다.

이번 농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원예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배워보는 체험학습이 됐다.

학생들은 페퍼민트 허브차를 마셔보고, 식용꽃을 직접 화단에서 따먹는 체험을 했다. 또한 다양한 꽃과 허브, 과일을 이용한 식초도 직접 만들어보면서 꽃을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식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이번 원예농장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자연의 신비로움과 이로움에 대해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업을 준비해주고 여러 가지 꽃의 효능에 대해 알려준 농장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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