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 봉사대, 직접 마련한 기금으로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
쌀쌀한 가을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동태찌개, 떡, 과일 등 한송이 봉사대에서 직접 마련한 기금으로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말벗이 되며 식사시간 내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회장 우장기는 “어르신들이 아들, 딸이 대접해 드리는 점심이라 생각 하시고 늘 행복하시며 건강하게 오래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송이 봉사대는 금천동 주민으로 구성된 회원50명에 이르는 민간 봉사단체로 20년 이상 계절마다 독거노인 경로잔치, 저소득층 가구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