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 과선교 구간 750㎡ 규모, 최고의 인기 실버스포츠장으로 우뚝 전망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정봉동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김근환)는 18일 오후 3시, 정봉동 과선교에서‘정봉동 게이트볼장’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서1동 정봉·신촌·서촌 노인회와 마을회가 게이트볼장의 준공을 축하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김근환 흥덕구청장, 김현기, 김은숙 청주시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준공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강호천 정봉동 노인회장은“노인복지를 위해 게이트볼장을 설치해 준 흥덕구청에 감사드리며, 몸의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이 우리 같은 노인들에겐 최고의 실버스포츠다”라며 들뜬 기분을 보이기도 했다.

김근한 구청장은“정봉동게이트볼장 준공을 축하하며, 이제 우리는 평균수명 연장과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1인 1실버스포츠로 삶의 여유와 웃음을 되찾아,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을 전했다.

앞으로‘정봉동 게이트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 활용과 만남의 광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여 최고의 인기 있는 실버스포츠장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정봉동 게이트볼장’은 인조잔디구장으로 총사업비 7400만 원, 20m ×15m(인조잔디) 규모로 설치됐으며 흥덕구는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이달 9일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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