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성공적 개최 한몫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은 2018 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행사장에 1377 저잣거리 고려주막을 운영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동장: 김인수)에서는 “더불어 함께사는 행복1번지 운천신봉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개최되는 2018 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행사에 1377 저잣거리 고려주막을 운영하고 있다.

고려주막 운영은 16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청주시의 대표적 축제인 직지코리아 행사가 운천신봉동에 위치한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돼 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대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격년제로 참여하고 있다.

1377 저잣거리 고려주막에는 21일간 주민자치위원회, 각 직능단체,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 지역주민 등 총 45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휴식공간과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이끄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직지코리아 행사는 과거 직지축제보다도 2배 이상 길어진 21일간 개최돼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직원 및 직능단체,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 지역화합의 기틀을 마련했다.

운천신봉동 최선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려주막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게 된 것은 직원 및 직능단체, 지역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내일처럼 참여해준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직지코리아 행사의 성공적 개최지원과 함께 주민대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려주막 운영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경로당 유류보내기 운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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