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을 여행주간 운영(10.20.~11.4.), 가을철 관광자원 집중 홍보

▲ 【충북·세종=청주일보】“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충북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도에서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16일간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깊어가는 가을 낭만적인 충북의 단풍명소를 소개하고 지역의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 행사 등을 소개하는 가을여행 주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을 여행주간기간 중 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람객 참여를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개최해 충북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등 도내 주요 관광지 12개소에 설치된 QR코드를 찾아서 스캔하는 “스마트 QR코드 스탬프투어”▲도 대표 관광지에서 즉석사진을 무료로 촬영, 증정해줌으로써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 이벤트”▲충북을 여행하면서 자유롭게 촬영한 사진을 본인의 SNS 계정에 올리는 “SNS 인생샷 이벤트” 등의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충북여행 후기를 작성하는 충북여행 후기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벤트 프로그램참여자에게는 즉석에서 상품권 지급, 우수작 선정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해주는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가을여행주간 기간 중 다양한 할인혜택도 많다.

▲관광지 등 17개소에 대해 무료 또는 최대 50% 입장료 할인 혜택이 ▲체험장 17개소에 대해서도 체험비를 최대 최대 30%까지 특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28개 업소에서도 20%까지 할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양한 테마와 축제 행사도 가을여행주간과 연계해서 풍성하게 개최된다.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는 국화축제(10.20~11.11)가 단양에서는 온달문화축제(10. 19~21), 충주에서는 명사와 함께하는 충주 풍경길 걷기 축제(10. 27~11. 3),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 축제(10. 20), 보은에서는 2018 속리축전(10. 26~28), 괴산에서는 산막이옛길 SNS 이벤트,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체험이 가을여행주간 기간 중 개최되어 여행주간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이밖에 충북도는 해당기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 지자체,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에 가을여행주간 이벤트프로그램을 알리고, 주요 관광지, 기차역·터미널 등 인구유동지역 등에 홍보리플렛 배부 및 현수막 게첨, SNS 포스팅, 전광판 송출 등으로 가을여행 주간 기간 동안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켜 많은 방문객이 충북을 찾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준경 충북도 관광항공과 과장은 “다양한 이벤트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한번오면 계속해서 오고 싶은 대표 관광지로의 충북의 매력을 충분이 어필하여 여행주간 이후에도 충북의 대표 관광지들을 다시 찾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가을 여행주간에 단풍 가득한 충북으로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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