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김흥순= 환경부 장관 내정자 조명래 인사청문회

(1)위장전입
(2)불법증여
(3)인사기준 7가지에 맞는지 안맞는지

조명래 후보자의 장남이 21살이던 2004년,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아파트를 8천만 원에 샀다 1년 만에 되팔았다. 그때 당시 장남의 소득은 120만 원이 전부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아파트를 구입했는지?"

조 후보자의 차남은 9천8백만 원을 증여받고도 2년 동안 증여세를 내지 않다가 이번에 후보자로 지명되고 나서야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 후보자의 2살짜리 손자가 2천2백만 원의 예금이 있는 것을 두고도 논란이 벌어졌다. "차비 같은 걸 주면 그런 걸 모은 것 같다."는 후보자. 차비를 2천만 원씩 가까이 어린이에게 주는 집안. 무슨 재벌 아들도 아니고 상식적인 답변이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


장남의 '강남 8학군' 중학교 입학을 위해 위장전입했다는 지적에 대해 "영국에서 살다 온 아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해 한 일"이라고 했다.

2005년 빌라 매매 당시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데 대해서도 "부인이 중개업소를 통해 한 거라 몰랐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1955년 3월 22일 생, 경상북도 안동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단국대학교 (교수)
경력,학력
2017.11 ~제11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2013.09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
2013.09서울시 청계천시민위원회 위원장
2013한국내셔널트러스트 공동대표
2012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012한국NGO학회 회장
2011충청남도 행정혁신위원회 위원장
2011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위원
2010인간도시컨센서스 공동대표
2003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2001한국공간환경학회 회장
2001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
2000한국도시연구소 소장
1994환경과 생명 이사, 편집인

1985 ~단국대학교 사회과학부 도시지역계획학 교수
~ 1992서섹스대학교 대학원 도시 및 지역학 박사
~ 1986서섹스대학교 대학원 도시 및 지역학 석사
~ 1981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 석사
단국대학교 (지역개발학 / 학사)
안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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