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 이벤트연출과 학생들과 함께해

▲ ▲ 【충북·세종=청주일보】김덕용 기자 = 이승찬 마술사의 'THE IMPOSSIBLE 공연 포스터.

【충북·세종=청주일보】김덕용 기자 = 지난 22일, 한국영상대학교 시청각실에서 2018 이승찬의 THE IMPOSSIBLE란 이름으로 마술 공연을 개최했다.

10월 중순, 중간고사 시험에 지친 한국영상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자신의 꿈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들이 마술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색다른 경험을하고, 불가능이란 벽에 막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주제로 한국여상대학교 이벤트연출과 학생들이 마술쇼를 기획하고 제작해 진행했다.

9년동안 마술을 해 온 이승찬 마술사는 마술 공연을 준비하면서 창고를 정리하던 중 그동안 써 온 일기장을 찾게 되었고 이를 보고 마술을 처음 시작했던 그때를 상상하며 지금까지 배운 마술을 한다는 자신의 꿈에 대한 스토리텔링식 마술을 꾸몄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이승찬, 박기영, 이영주, 장인선, 김륜형이 출연하였고 총괄의 이영주, 기획의 김미주, 연출의 이민우, 송정훈이 이번 마술 공연을 만들었으며 이영주 마술사가 총괄하여 이승찬 마술사의 스토리텔링식 마술쇼를 중심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 ▲ 【충북·세종=청주일보】김덕용 기자 = 이승찬 마술사의 'THE IMPOSSIBLE 공연 모습.

공연을 총괄한 이영주 마술사는 "제가 마술사에 관심을 가지게된건 처음엔 이승찬 마술사의 부탁으로 도우미로 활동하였는데 진행하다보니 저와 적성이 맞는 일이였습니다. 그래서 마술에 관심이 생겨 마술사의 꿈을 꾸게 되었고 또 한번의 좋은 기회로 오늘의 '이승찬의 THE IMPOSSIBLE' 공연을 진행하면서 더욱 더 열심히 배워서 최고의 마술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날 공연의 주인공인 이승찬 마술사는 "앞으로도 마술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고 이번 공연을 봐주신 관객분들과 'THE IMPOSSIBLE' 공연을 도와주신 스태프분들과 학교 친구들, 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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