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함께하는 1인 인형극

▲ 【충북·세종=청주일보】 1인 인형극 “수영장에 간 아빠” 공연 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도서관(시립도서관장 김수자)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어린이 및 부모님을 대상으로 1인 인형극 ‘수영장에 간 아빠’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그림책 작가 유진의 ‘수영장에 간 아빠’1인 인형극을 관람하고 아이들과 자기만의 두려운 점들을 그려보며 용기와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그림책의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각종 체험활동 및 게임을 통해 콘텐츠의 소비가 아닌 생산자가 되는 즐거움을 맛보는 시간을 가진다.

평소에 보기 어려웠던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도서관과 더 가까워질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이용자는 누구든 접수 가능하며 유아 및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한다. 오는 14일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5가족(부모님 성함으로 접수)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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