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지적과, 이동민원실 운영 시민들에게 시간적·경제적 편의 제공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민원지적과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민원지적과에서 8일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은 현재까지 시민 100여명이 이용하며 바쁜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은 청주 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이 한 달에 한 번 서원구 민원지적과에 상주하며 1종·2종 면허증 갱신, 분실 면허증 재발급,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 신청을 받아 재발급 된 면허증을 등기로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이 시책은 운전면허증 관련 업무 처리를 위해 원거리에 위치한 경찰서나 면허 시험장을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시키고 시간적·경제적 편의를 제공해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재발급을 원하는 민원인은 면허증과 사진 1매를 지참해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원구청 1층 민원지적과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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