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사업과 긴급구호사업 추진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 논의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석인, 정영훈)는 13일 용암2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11월 정기회의를 열고 민관협력 사업 추진결과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사랑의 장보기, 소방시설 설치, 반찬 배달, 행복사과 전달 등 6개 특화사업과 긴급구호사업 추진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회의를 마치고 지난 2015년부터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푸드마켓 사랑의 장보기 대행” 서비스를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서문동에 위치한 푸드마켓에서 라면, 돼지고기, 짜장 소스, 스프, 참치캔 등 가구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각 가정마다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영훈 위원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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