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제설작업, 겨울철 폭설 피해 최소화 다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은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면장 허복순)에서는 13일 제설봉사단과 함께 남일면 1층 회의실에서 겨울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제설봉사단은 이번 발대식에서 경사로, 동네 골목길 및 제설취약지역의 폭설 및 결빙 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자고 다짐했다.

제설봉사단 김학수씨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폭설 및 결빙 시 가장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겨울철 청주시에서 가장 안전한 남일면을 만들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으며, 이번 발대식은 면내 주요 제설노선 확인 및 제설작업 관련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허복순 남일면장은 “제설봉사단들은 작업 시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우리 면을 위해 서로 협력해 신속한 제설작업 할 것을 다짐하고자 이번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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