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공유와 확산에 기여한 공 인정받아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 김병호 교육사는 평생교육사 수상식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제천시 평생학습관 김병호 평생교육사가 지난 10일, 아주대학교 율곡관 1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평생교육대상 수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평생학습타임즈 창간 3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시상식은 평생학습을 공유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있는 평생교육사를 표창함으로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의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추천을 통해 엄정한 심사를 거친 뒤 대상, 우수상, 특별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김병호 교육사는 평생학습으로 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제천 시민에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및 활성화, 평생학습 지원사업, 평생학습네트워크 및 학습 교류, 자연치유 주말체험 운영, 제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 개최, 전국문해한마당 행사 유치 및 성공 개최를 이끌어냈다.

또한, 평생교육사로 사명감을 가지고 평생학습명품도시 제천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고 투철한 시민교육으로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 교육사는 “100세 시대의 평생학습은 인생의 삶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되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이 있어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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