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골목 뒷펀 빈건물 1,2층 내부 전소후 화재 진압돼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서문동 골목 2층 빈건물 화재 현장. 남윤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남윤모 기자 = 청주시 서문동 공구상가 뒷골목에서 14일 오전 10시경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나 빈건물로 방치돼 있던 2층 건물 내부가 전소되고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압됐다.

화재가 나자 경찰과 소방서는 신속히 출동했으며 소방차 5대 소방대원 40여명이 진화에 나서 불길을 잡아 밀집돼 있던 골목길의 대형화재를 예방했다.

인근 상가 주민들은 13일 밤 신원을 알수 없는 사람이 드나들었으며 오전 10시경 폐쇄된 창문으로 불길이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불이난 2층건물은 현재 비어 있는 상태로 지저분한 물건이 쌓여 있었다고 주변 상인들이 증언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화재 진압시 인명 사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돼 화재 원인에 대해 과학수사대와 소방 화재 감식반에 의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14일 오전 6시 28분경 발생한 청주시 서원구 폐합성 수지 공장 화재. 남윤모 기자

▲14일 오전 6시 28분경 폐합성수지공장 화재

이보다 앞서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 50 고형연료창고에서 14일 오전 6시28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화재는 인명피해는 없으며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대부분 진화돼으며 
불이난 폐합성수지공장의 고형연료가 모두 불로 소실됐으며 경차과 솽서 추산 히해액은 4000만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고형연료 안전보관에 대해서도 공장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