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은MJF라이온스클럽’,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청주청은MJF라이온스클럽(회장 한기원)은 17일 오전 10시,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독거노인 유모씨의 집에 방문해 LED 전등 설치, 콘센트 교체 등을 지원하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청주청은MJF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3년 창단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달 16일 서원구와‘저소득 주민을 위한 정기 후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 추진 일환으로 모충동 독거노인 세대에 방문해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LED 전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화재의 위험이 있는 낡은 콘센트를 교체해주며 집안 곳곳 묵은 먼지를 청소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지원을 받은 모충동 독거노인 유모씨는 “주말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나와 도와준 청은MJF라이온스 회원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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