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민 모두는 공해시설 유치에는 적극 반대합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의 진천군에 떠넘긴 사업중에는

-제천시에서 진행하다가 충북도에 반납한 스토리 창작클러스터 사업비는 220억 원이며 국비 110억2000만 원이다. 나머지는 도비 54억3000만 원, 군비 55억8000만 원로 충당하는 사업으로 진천군민들과 단한번의 검토나 협의도 없이 시행한 사업이다.

-충북도지사 중추 공약 사업 중에 하나인 무예타이 세계대회는 충주시장 시절부터 공을 드린 사업으로 충주시에서 유치가 사실상 어려워지자 도지사 당선 후 충북도에서 주관하고 청주시에 유치하려다 청주시와의 관계도 녹녹치 않자 시니어대회를 진천군으로 옮겨와 2017년11월에 진천군 에 유치한 사업으로 진천군에서는(10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경제효과는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국 이시종 지사의 공약사업을 도와주는데에만 이용되었다는 후문이다.

수년간 국제대회 경험이 있고 재직당시 VIP의전에 경험이 있는 나의 상식으로서는 국제 대회는 본래 숙식이 최소한 4성급호텔 정도 수준에서 이루워지는 것이 상식임에도 불구하고 4성급 호텔은 불구하고 호텔에 호자도 없는 진천군에서 국제대회를 유치한다고 기자회견까지 하는 호들갑을 떨어

본 기자가 분명히 이 대회는 진천군 유치가 부적합하다고 지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결국 진천군에 유치하였고 대회가 끝난 이후 본 기자가 진천읍내 상인들에게 취재한 결과 국제 대회가 있었는지도 대부분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진천군은 진천군민의 피땀으로 만들어진 세금에서 총사업비 9억4500만원중 군비로 0억원 정도 투입 예상되나. 선수.임원 대부분이 청주에서 숙식을 해결하여 진천군은 명목상만 유치로 사실상 모든 이익은 청주시 에서 가져같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고.

한마디로 진천군은 충북도지사의 실패한 공약사업을 위해 돈과 인력과 시간을 낭비한 것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님! 송기섭 진천군수님!

두 분께서는 충북도민과 진천군민이 선출해준 선출직 공직자입니다. 따라서 두 분께서는 옛날 행정조직상의 상하 관계는 아닙니다.

단 업무적으로 협업.협력 관계입니다.
여기에는 학연·지연으로 연결하여 업무에 부적절한 행위는 절대적으로 금지함이 마땅한 것입니다.

중요 한 것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11월8일자 기자수첩에서 본기자가 지적한 “이시종 충북지사, 기업유치 성과치적 문제점 및 KTX 세종역 문제를 지적한다!” 바와 같이 태양광 모듈 폐처리시설 문제도 마찬가지로 진천군과 충북도에서는 공해시설로 타 지자체에서는 유치를 외면한 시설물을 전국 지자체중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면적이 작은 우리도 에서 유치하고 진천군에 떠넘긴 시설로 이 또한 단한차례도 시설물이 들어설 위치에 주민과는 대화나 설명도 없이 밀실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이렇게 주민을 무시한 두 분의 불통 업무처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이요 목표인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 “적폐청산” 일진데 현금(現今) 이시종 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의 업무 행태가 집권 여당의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과연 현 문재인 정부의 철학과 국정목표에 맞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왜 지금 감방에서 철학공부를 하고 있을까요? 그분들 역시 국민정서와 뜻이 다른 독선적 행동으로 업무상 권한남용과 직무유기 개인적 욕심으로 이루워진 취부로 늙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생하고 있는 것은 전 국민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시종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께서는 고교동문이며 고위직 공직자 출신으로 살아온 비슷한 이력을 가진 분으로 인생자체를 주름살 없이 평탄한 삶을 살아온 분들이십니다.

지방출신으로는 초 엘리트 과정을 지내신 선량 중에 선량이십니다.

그러나 선출직 단체장으로써 이시종 지사께서는 3선으로 이제 마지막 임기이시고 송기섭 군수는 2선 군수로 차기에 한번더 기회가 있는 분입니다.

따라서 고교 동문인 두 분께서는 업무상 협치는 얼마든지
진천군민으로서 환영하지만 충북도에서 행정처리가 어렵거나 타지자체에서 협조가 어려운 업무에 대해서 진천군에 떠미는 행태는 문제로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시종 지사께서 앞에서 밝힌 3건의 업무를 진천군에 떠넘긴 행태는 진천군민으로서 도저히 용납 할 수 없는 일이며. 특히 이시종지사께서 진천군에 추가로 떠넘긴“태양광 모듈 폐 처리 시설물” 에 대해서는 진천군과 지역 군민에게 공식적으로 사죄하시고 사업을 접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시종 지사께서 꼭 이 사업을 추진코자 한다면 당신의 고향 선산 아래다 유치하시라고 권장해 드립니다.

끝으로 당부 드리옵건데 송기섭 진천군수 는 이시종 충북지사의 부하직원이 아님을 알려드리고 8만여 진천군민은 이시종지사의 행태를 주시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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