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율량사천동 자위소방대 20여명과 주민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율량 119안전센터와 화재대비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주민센터(동장 정일봉)는 16일 율량사천동 자위소방대 20여명과 주민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율량 119안전센터와 화재대비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주민들의 출입이 잦은 동주민센터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를 대비해 주민안전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자위소방대원들의 화재대응, 인명대피, 화재 초기진압 및 응급처치 능력 배양을 위해 무각본으로 실전과 같이 진행되었다.

율량사천동 정일봉 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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