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홈페이지와 개인별 통보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농업고등학교 농기계실습실에서 2019년도 환경관리원 공개채용 체력시험을 실시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서강덕)는 지난 17일 오전 9시, 청주농업고등학교 농기계실습실에서 2019년도 환경관리원 공개채용 체력시험을 실시했다.

체력시험은 19명의 신청자 중 총8명이 응시했으며, ‘30kg 모래주머니(3개)를 20m 떨어진 팔레트로 2회 옮기기’, ‘30kg 모래주머니를 오래들고 서 있기’ 2가지 종목을 가지고 시험을 진행했다.

1차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체력시험 점수 합산 결과 고득점자 순으로 2명을 선정하고 오는 21일 시청 홈페이지와 개인별로 통보한다.

청원구 환경위생과(과장 조미영)는 “1명 채용에 19명의 신청자가 몰려 어느 해 보다 채용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 것 같다”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서 가장 적합한 사람을 채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차 면접시험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청원구청 소회의실에서 예정되어있으며 28일 오후 5시에 최종 합격자 1명을 발표 후 내년 1월 1일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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